<세컨드 브레인> , 티아고 포르테 저 / 서은경 역
독서 후기 1편 : https://bokthank.tistory.com/9
세컨드 브레인 구성 방법 : CODE
(Capture, Organize, Distill, Express)
수집(Capture)
정리(Organize)
추출(Distill)
표현(Express)
수집(Capture):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정보는 끊임없이 밀려들고 늘 미완의 작업이다.
최종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완벽히 준비되면 시작하겠다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일단 수집하라.
큐레이터의 관점
- 모든 정보들을 메모할 생각하지 말고 수집한 자료를 간결하게 정리하여 저장
- 이미 잘 아는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것은 세컨드 브레인의 목적이 아니다.
- 이번 장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한 가지는 결국 가슴 깊이 공명하는 내용을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집 기준
1. 영감을 불러일으키는가
2. 나와 내 일에 유용한가
3. 개인적인 정보인가 : 나만의 생각과 의견, 추억 등(사진, 대화 등)
4. 놀랄만한 사실인가 : 이미 잘 아는 아이디어는 수집 목적에서 벗어남
어떤 아이디어를 처음 접하는 순간은 그게 어떤 의미인지 결정하기에 가장 나쁜 순간이다.
그 아이디어를 잠시 옆으로 치우고 객관성을 좀 더 확보해야 한다.
일단 수집해놓고 해석은 나중에 해도 된다.
지금 감명을 받아 수집한 글이 다음에 다시 봤을 때 감흥이 없을 수도 있다.
정리(Organize) :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4가지 대분류로 나누어 정리 : PARA(Projects, Areas, Resources, Archives)
프로젝트(Projects) :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
영역(Areas) :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
자원(Resources) :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
보관소(Archives) : 전에는 위의 세 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된 항목
추출(Distill) :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지식을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더하라.
지혜를 얻으려면 매일 조금씩 버려라. - 노자 -
수집과 정리 후 추출과 표현은 단계를 분리한다.
일단 신속히 보관하고, 정제하는 일은 나중으로 남겨둬야 한다.
만약 미래의 내가 VIP만큼 중요하다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해야 시간이 흐르더라도 가장 효율적이고 간결한 방식으로 미래의 나와 소통할 수 있을까?
미래의 내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을 추출한다.
단계별 요약 : 메모 수집, 굵게 처리, 하이라이트 처리, 핵심 요약
단계별 요약에 들이는 노력의 목적 : 미래에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표현(Express) :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일을 하거나 무언가를 계획할 때,
중간중간 얻는 작은 정보와 내용들을 세컨드 브레인에 모두 저장하면
나중에 모은 정보들을 활용하여 더 큰 가치를 생성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려고 노력하기보다
기존에 모아놓은 중간 작업 결과물들을 활용하고 연결하고 결합하면
더 효율적으로 결과물을 만들고 성취할 수 있다.
작업을 작은 조각들로 나누면 다른 사람들과 더 공유할 수 있고 또 협력할 수도 있으므로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어떤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전문지식인지 알 수 있다.
생각은 순식간에 스치고 지나가며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사라진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좀 더 붙잡아놓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필요없는 생각들이라 단정짓기보다, 내 마음에 와닿는 생각이라면 당장 메모해놓자.
언젠가 쓸모 있는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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