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마흔 수업> 독서 후기 3편: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자신의 균형

< 김미경의 마흔 수업 >

김미경 저,  어웨이크북스 출판

 

 

[ 목차 ]

1부.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2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

3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

4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법

 

 

배우자와의 관계

결혼은 희노애락을 함께 겪을 사람을 맞이하는 것이다.

내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나를 뒷바라지 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배우자가 매번 공감하고 응원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서로가 여유있게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결혼 서약은 결혼해 죽을 때 까지 변하지 않겠다는 서약이 아니라,

오히려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게 변화하며 살아내겠다는 서약이다.

 

어차피 서로를 잘 아는 처지에 원망하거나 깎아내리지 말자.

100년을 함께 버티며 살아갈 인생의 파트너니까

 

 

자녀 교육

자녀가 옆에서 보고 배워서 평생 쓸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가르치자.

우선 자신이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삶의 태도를 실천해야한다.

자녀는 부모의 행동과 태도를 배우고 자라기 때문이다.

부모는 매번 스마트폰과 TV를 보면서 

자녀에게 책보고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부모가 먼저 행동하고 실천해야한다.

부모가 가르치는 삶의 태도가 자녀의 기본 태도가 되고

자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유용할 것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생활비의 대부분을 쏟지 말아야 한다.

꿈도 있고 능력도 있는 자신에게 투자할 돈을

자녀들에게 방만하게 투자하지 말자.

차라리 아이가 아닌 어른에게 투자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을 것이다.

 

 

좋은 습관의 중요성

되고 싶은 모습,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면 반드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무식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하고 한번 제대로 습관을 만들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다른 문제들도 풀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긴다.

꾸준한 습관은 어떤 문제도 풀어낼 수 있다.

습관을 몸으로 해내면 기적이 된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하루 1시간만 좋은 습관에 투자를 하자.

미래를 바꾸고 싶으면 오늘 하루에 집중하고 나의 꿈을 위한 1시간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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