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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돈의 속성> 목차별 독서 후기와 생각

by 복땡쓰 2024. 11. 14.
 
돈의 속성(300쇄 리커버에디션)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보통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면 운이 좋다고 하기보다는 본인의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나의 능력을 반성하기보다 운 탓을 하기도 한다.
 
성공이 반복된다는 것은 운을 얻을 수 있는 실력이 뒷받침 되었다는 것이고,
실패가 반복된다는 것은 운도 빗겨갈만큼 실력이 부족했다는 것일 수 있다.
 
상황이 좋다고, 나의 능력이 최고라고 자만하는 순간 모든 것을 놓칠 수 있다.
좋을 때 자만하지 말고, 들어오는 운에 감사하며 이를 놓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한다.
 
상황이 좋지 않으면, 외부 상황이나 운을 탓하기보다 먼저 나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반성해야한다.
일상생활에서 문제점이 있었는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도 뜯어보고 반성하고 깨우쳐야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개선해 나가야 똑같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일반적으로 뉴스에서는 긍정적인 내용보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부정적인 내용이 사람들에게 더 눈길이 가고,
안정감과 평안함보다는 두려움과 공포가 더 크게 와닿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두려워하고 공포에 빠져 있을 때,
주식시장은 폭락하면서 패닉과 공포에 질려 있었다.
뉴스에서는 온갖 부정적인 내용들이 흘러 나왔고
긍정적인 내용과 희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매수하기 두려워했다.
 
이런 공포와 두려움 사이에서 사실과 긍정적인 희망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확인해야한다.
코로나 확진자는 점점 증가하였지만, 발생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을 때,
공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매수버튼을 누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무리하지 않고, 감당이 가능하고 대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투자해야한다.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다.
불확실성에 따른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에 휘둘리기 보다는
사실 그 자체만을 믿고 의지하고 행동할 수 있어야한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즐거운 일을 할 때는 시간이 빠르게 가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시간이 느리게 가듯이
돈의 시간도 주인에 따라, 환경에 따라, 액수와 출처에 따라 다르게 흘러 간다.
 
시간의 여유가 많은 돈은 또 다시 여유가 많은 돈을 불러오는 한편,
조급하고 여유가 없는 돈은 오히려 주인을 잡아먹을 수 있다.
가령, 무리한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한다면,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럴 수록 투자는 실패하게 되고 원금 손실 가능성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무리하지 말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투자해야하는 이유이다.
 
돈 자체 시간의 여유도 중요하지만, 
돈을 가지고 있는 주인의 여유와 자질도 중요하다.
돈의 시간이 여유롭다 하더라도,
그 돈을 어디 좋은 곳으로 보내주어 친구들을 데리고 오게 하느냐는
결국 돈의 주인의 역량과 자질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돈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좋은 환경에서 새로운 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은
결국 주인의 자질과 품성에 달려있다.
나 자신이 좋은 돈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는지 반성하고 깨우쳐야 한다.